독감 무료접종 대상 지정병원 여기서 확인!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올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전 국민의 37%인 1,900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만 18세(285만 명) 및 만 62∼64세(220만 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였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한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9월26일)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이렇게 독감 무료접종이 재개되었다고 안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질병관리청 9월17일자 보도 자료를 참고해 작성한 내용입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

 

2020-2021절기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별 접종기간 전체 일정은 위의 표를 참고 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얼마전에 유통과정에 문제 있는 부분이 발견되어서 날짜가 조금씩 조정될수도 있지만 일단 기존 발표됐던 전체적인 일정은 이렇습니다.

 

 

 

 

 

올해 독감 (인플루엔자)백신은 코로나19와 동시 유행을 대비하여 작년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 증가한 총 2,964만 도즈*(전 국민의 57% 수준)로 공급을 확대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량 2,391만 도즈, 사용량 2,174만 도즈 이고, 2020년 백신공급량: 호주 인구대비 42.6%, 뉴질랜드 인구대비 35.4% 수준 이라고 하네요.

 

 

 

 

 지난 3차 추경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약 500만 명을 추가로 국가 필수예방접종 대상으로 포함하였다고 합니다.

 

 (’19년) 생후 6개월∼만12세,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1,381만 명

 →(’20년) 생후 6개월∼만18세, 임신부, 만62세 이상 어르신 1,900만 명

 

인플루엔자 유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인플루엔자 백신 수급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의료기관별 의약품 공급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예방접종 등록자료(질병관리청) 활용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병‧의원 등에서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접종 인원을 분산하여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재 백신 공급량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며, 인플루엔자 치료제도 시중에 충분히 공급*되어 있어 유행에 대응 가능하므로 국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강조합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어린이>

 

어린이 같은 경우는 생후 6개월~만18세 어린이가 대상자 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하여, 12세 이하 어린이뿐만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는 13세~18세의 청소년까지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고 하네요.

 

 

 

 

무료예방접종 초반에 대상자가 집중되는 혼잡함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16~18세(고등학생)는 9월 22일부터, 만 13세~15세(중학생)은 10월 5일부터, 만 7세~12세(초등학생)은 10월 19일부터 구분하여 나이 별로 집중 접종기간은 위의 표에 나와 있는 날짜로 권장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 기간내에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말까지 접종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접종대상을 확대(지난 절기 12세 이하 어린이 → 이번 절기 만 18세 이하 어린이)하고, 예년과 달리 4가 백신(지난 절기 3가 백신)으로 지원하며.

 

학교 급별로 집중접종 기간을 지정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여 접종기관(병·의원, 보건소)에 일시적으로 몰리지 않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등교일에 접종을 희망할 경우 ‘병·의원 방문확인서’(학생이 서식 지참 후 접종기관에서 확인) 또는 ‘접종확인서’(접종을 완료한 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출력 가능)를 제출한 경우, 출석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을 통해 전국 학교에 안내하고, 질병관리청을 통해 접종기관(병·의원, 보건소)에도 협조를 요청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이와 감염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가 학생들 사이에 확산하여 학생들의 건강 문제와 학교 방역 및 학사일정 운영에 혼란이 없도록 10월 말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는 물론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꼭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고 하네요.

 

 

독감 무료접종 지정병원 확인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스마트폰 앱(예방접종 일정,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조회, 사전 예약, 부작용 접수 등 지원)을 통해, 집에서 가까운 접종기관(병·의원 등)을 확인 후 병·의원에 사전 예약을 하고 정해진 기간에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미성년자인 학생들의 예방접종은 보호자(또는 법정 대리인)와 동행하여야 하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가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방접종 예진표*’를 어린이가 지참한 경우 보호자 없이도 접종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 <동의서, 예진표 서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 예방접종관리 → 관련자료 다운로드 → ‘소아청소년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방접종예진표’ 검색 후 출력 활용 가능

 

 ※ 서식은 반드시 보호자가 작성해야 하며, 예진 의사는 보호자에게 유선으로 예진결과 및 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을 반드시 설명하고, 접종 후 30분 관찰 준수

 

① (사전예약) 예방접종관리→예방접종사전예약관리→예방접종예약신청

② (전자예진표) 예방접종사전예약→예방접종예약내역조회→예진표 작성 선택

 

 

 

<독감 무료접종 대상 어르신>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 대상 접종일정은 나이 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만 62~69세 : 10월27일~12월21일

만 70~74세 : 10월20일~12월31일

만 75세 이상 : 10월13일~12월31일

 

 

 

<독감 무료접종 대산 임신부>

 

임신부들의 독감 예방접종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날짜는 9월 22일 부터 2021년 4월30일 까지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여부를 확인할수 있는 산모수첩이나 고운맘 카드 등을 지참 해야 한다고 하네요.

 

 

 

 

독감 무료접종 지정병원 확인방법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위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하셔서 독감 무료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지정병원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고 하니 신분증 잘 챙겨가야 할거 같네요. 

 

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등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고 하니 다 잘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안그래도 코로나가 극성인데 독감까지 오면 정말 힘든 가을 겨울이 될거 같습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분들은 날짜와 지정병원 참고해서 주사 꼭 맞으시고 대상자 아니신 분들도 때가 때이니 만큼 건강을 위해 되도록이면 주사를 맞으면 좋을거 같습니다.